여름철과 장마 전 꼭 알아야 할 자동차 관리 꿀팁 총정리
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여름철과 장마철에는 유난히 더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. 특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는 미리 점검하고 관리해야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데요. 오늘은 여름철과 장마철에 꼭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관리 꿀팁들을 한 번에 정리해 봤습니다.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실생활에서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!
1. 유막 제거 꿀팁 – 다이소 기름때 제거 티슈
여름철 비 오는 날 가장 불편한 점은 바로 앞유리에 유막이 끼어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점입니다. 이때 유용한 제품이 바로 다이소 기름때 제거 티슈인데요.
- 사용 전 물로 유리를 적시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.
- 이후 기름때 제거 티슈로 유리를 닦으면 유막 제거에 효과적입니다.
- 알코올 성분 덕분에 거품이 올라오며 세정 효과가 뛰어나고, 2~3회 반복 시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.
2. 김서림 방지 – 쉐이빙 젤 활용
습기 때문에 여름에도 앞유리 김서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럴 때는 쉐이빙 젤을 활용해 보세요.
- 마른 타월에 소량의 쉐이빙 젤을 묻혀 앞유리를 닦고, 마무리로 깨끗한 마른 타월로 닦아주세요.
- 선팅지 손상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, 효과도 오래갑니다.
3. 에어컨 냄새 제거 – 잘못된 방식 주의!
유튜브 등에서 소개된 히터 내부 순환 모드 방식은 오히려 부품 손상과 세균 번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- 올바른 방법은 외기 모드로 전환 후 AC 버튼을 끄고, 송풍 또는 히터를 1~5분 틀어 내부를 건조하는 것!
- 이때 창문을 열어 습기 배출이 중요합니다.
- 시동 전 외기 모드로 설정해 두는 것도 팁입니다.
4. 더운 열기 빠르게 배출하는 방법
차량 내부가 뜨거울 때는
- 내기 모드 OFF → 외기 모드 ON
- 에어컨 켜고 뒤쪽 창문만 살짝 열기
이렇게만 해도 빠르게 더운 공기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. 운전 중 뒷좌석 유리만 조금 열어도 자연 환기 효과가 좋아요.
5.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 활용하기
모든 차량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, 글로브 박스 안에 에어컨 구멍이 있는 경우,
- 바람 조절 스위치를 열어 간이 냉장고처럼 활용 가능!
- 장거리 여행 시 시원한 음료 보관에 유용합니다.
6. 에어컨과 연비의 진실
많은 분들이 에어컨 사용 시 연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시지만, 실제로는 온도 설정과 연비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.
- 18도든 26도든 연비 차이 없음
- 무더운 날엔 과감하게 에어컨을 켜고 쾌적한 주행을 즐기세요!
7. 리어 버튼의 숨은 기능 – 사이드 미러 열선
리어 버튼은 단순히 뒷유리 열선만 켜는 것이 아니라 사이드 미러 열선도 함께 작동합니다.
- 우천 시 사이드 미러 습기 제거에 아주 효과적이니 출발 전 버튼 꼭 눌러주세요.
마무리
오늘 소개한 자동차 여름철 꿀팁들은 작은 관리 하나로 안전과 쾌적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입니다. 장마 전에 꼭 체크하시고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!